작가소개

정연중은 한국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vergum'의 대표이자 아트디렉터이다.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유무형의 콘텐츠를 찾아내 상품화하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힘쓰고 있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삼국사기의 문구처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을 지키며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시그니처 문화상품 개발, 국립고궁박물관 시그니처 문화상품 개발" 등이 있다.



Chung Yeon Jung is the Art Director and founder of Design Studio Vergum, a studio that advocates for Korean beauty.
We work hard to share our insights into Korean culture through products as well as tangible and intangible contents.
Our motto is ‘To be frugal but not humble, to be gorgeous but not luxurious’. This way we do not lean to one corner of aesthetics or design.
Notable projects include the ‘signature cultural objects line for the National Museumof Korea’,
and the ‘signature cultural objects line for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