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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 Choi, heeju

차 도구 함 Tea Tool Case

기본 정보
상품명 차 도구 함 Tea Tool Case
브랜드 최희주 Choi, heeju
판매가 ₩160,000
크기 17cm x 10cm x 9h
소재 삼베 Bur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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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도구 함 Tea Tool Case

수량증가 수량감소 16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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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서 스튜디오 HEEWONE을 운영하고 있는 바느질 작가 최희주입니다.
저는 한국의 전통 천연 섬유인 모시, 삼베, 무명 등을 소재로 마음이 쉬어 갈 수 있는 오브제,
순한 생활을 위한 일상의 소품들을 짓고 있습니다.
매일의 산책 중에 만난 꽃, 열매, 나무....등에서 영감을 받아 계절을 집안에 두고 즐길 수 있는 꽃잎, 콩, 풋감, 푸른 구름...등의
오브제 작업과 바다, 산 능선의 흘러가는 선을 담아 삼베함, 차도구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든든한 위안을 주는 액막이모시명태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모시와 삼베는 불규칙한 섬유의 결과 빳빳한 질감, 한지를 바른 창호처럼 은은하게 비치는 느낌이 매력적인 천입니다.
전통 천의 아름다운 결을 즐길 수 있는여백과 질감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선보이려 합니다.




Choi, Heeju is a sewing artist who runs Studio Heewone in Hannam-dong.
She makes objects and everyday props that bring warmth to your daily life using Korean traditional natural fibers such as ramie, hemp, and cotton.
Her works incorporate appearances of floral leaves, beans, green persimmons, and blue clouds that are inspired by the flowers, fruits, and trees
she sees during her daily walk and that convey a sense of season in the house.
Her hemp boxes and tea utensils express the flowing sea lines and mountain ridges.
Her latest works are ramie pollacks, which comfort those who look at them.
Ramie and hemp are fabrics that are woven together irregularly, that are rough in texture,
and that allow light to slightly shine through just like hanji (Korean paper) windows.
She plans on displaying various works in a space where visitors can enjoy the beautiful texture of traditional fab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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